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호준은 6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서 2-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김성배의 5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0m. 불펜에 숨쉴 공간을 마련해준 의미 있는 한 방이었다. 자신의 시즌 18호.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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