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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LA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작 '씬 시티'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히어로물의 살아있는 전설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물론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는 조셉 고든 레빗, 제시카 알바,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이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프레스 컨퍼런스에 뜨거운 취재열기가 이어지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향한 전세계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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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 대해 해외 외신들은 "3D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관객들이 사랑 받는 씬 시티의 캐릭터가 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을 가져왔다. 3D로 씬 시티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놀라울 것이다"(TONIGHT A THE MOVIES)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3D는 특히 훌륭하다"(AP TV) "3D 효과가 신의 한 수. 기존 팬들은 그 새로움에 기분 좋게 놀랄 것이고, 새로운 관객들도 좋아하기에 충분하다"(DESPIERTA AMERIC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씬 시티'의 제작진이 이전보다 2배의 제작비를 투자하며 강력한 스케일을 예고한 바 있다.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이 각색했으며 1편을 감독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함께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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