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장외로 날아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6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8-4로 앞선 8회말 1사 1루서 NC의 노성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겨 장외로 날아가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40m였고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롯데는 8회말 터진 최준석의 솔로포와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NC에 10-4로 앞서고 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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