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열흘간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맡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수진이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나선다.

박수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간 KBS 2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라디오 게스트로는 다수 참석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한 바 있지만 이렇게 메인 DJ로 나서는 것은 처음. 박수진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유인나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박수진은 특유의 상큼 발랄 매력과 재치만점 솔직한 화법으로 듣는 즐거움은 물론 무더운 여름 밤 청취자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박수진은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기대되는 가운데 있다"며 "저와 함께 할 한여름 밤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유쾌한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현재 '2014 테이스티 로드'의 탁월한 진행은 물론 각종 화보 및 공개되는 일상 사진마다 남다른 패션감각과 운동으로 다져진 빼어난 몸매로 이슈를 낳으며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의류, 화장품, 음료, 식품류 등 다양한 종류의 CF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는가 하면, 현재 몇 가지 광고모델 계약이 진행되고 있기도. 또 드라마, 영화,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도 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배우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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