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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 외야수 맷 켐프가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발사했다. 8월 6경기에서 벌써 홈런 3개다.
켐프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에인절스 선발 맷 슈마커의 6구째 93마일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린 켐프는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과 함께 50타점 고지에 올랐다. 후반기에만 6홈런을 터트리며 살아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맷 켐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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