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청순하다가도 섹시하고 과감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시크릿은 7일 정도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타이틀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누군가에게 상처 받은 듯 처연하고 슬픈 표정을 짓는 시크릿 멤버들의 표정으로 시작된다. 특히 최근 배우로 거듭난 한선화는 눈물을 흘리며 애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티저 중반부부터 네 멤버들은 과감하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갈아입은 후 180도 변신, 각선미를 과시하거나 풍만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쁜 여자로의 변신을 꾀한 시크릿의 컨셉트가 잘 표현됐다.
한편 시크릿의 타이틀곡 ‘I’m In Love’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외치는 당돌한 사랑노래다. 아기자기한 사랑 고백이나 수줍은 소녀의 마음이 아닌, 보는 이들을 매혹시킬 만한 당당함으로 본인의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게 특징이다.
[시크릿. 사진 = ‘I’m In Love’ 티저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