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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G컵녀' 모델 겸 배우인 케이트 업톤(22)이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남성팬들을 실망에 빠뜨리고 있다.
미국의 할리우드 라이프는 케이트 업톤이 최근 펑퍼짐한 상의를 입고 외출, 이는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며 6일(이하 현지시간) 임신설을 제기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모델로 잘 알려진 케이트 업톤은 종종 '체중이 불었다, 몸매가 뚱뚱해졌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 당시에는 운동과 다이어트 얘기에 집중했으나 이번에는 직접 임신 루머로까지 퍼진 것. 물론 아이아빠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타투수 저스틴 벌렌더(31)로 지목됐다.
G컵 가슴에 대문자 S라인 몸매를 가진 케이트 업톤은 지난 3일 뉴욕 거리에 그녀의 훌륭한 몸매를 감추는 이해할 수 없는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소문을 촉발시켰다. 그녀는 또 이튿날 남자친구인 저스틴 벌렌더를 만날 때에도 커다란 검정 가방으로 계속 배를 가리고 다녔다. 벌렌더와 저녁식사 데이트를 할 때에도 케이트는 와인이나 칵테일도 아닌 그냥 생수로 건배를 했다고 한다.
매체는 최근 여성지 2014년 9월호 '엘르'의 표지와 화보를 찍으면서도 케이트는 이전보다 좀 덜 벗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커버에서 그녀는 검정 원피스 하의를 입고 상의는 커다란 재킷을 걸쳤다. 또한 속 화보에는 그녀의 몸매를 거의 덮는 멀티레이어드 드레스를 입었다고 한다.
케이트의 임신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와 저스틴은 누구보다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중. 지난 4일 뉴욕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경기때는 케이트가 디트로이트측 덕아웃 바로 뒤에 앉아 그라운드의 저스틴과 눈웃음을 주고받았고, 저스틴이 그녀에게 볼을 던져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케이트 업톤. 사진출처 = 케이트 업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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