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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장소연이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과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
미스틱89 그리고 가족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적인 연기는 물론 다재다능한 재능까지 갖춘 장소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소연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엘리트로 2001년 영화 '욕망'을 통해 데뷔, '사랑니' '국경의 남쪽' '김씨표류기' '도가니' '베테랑'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까지 총 20편이 넘는 많은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벌였다.
장소연은 최근 종영한 JTBC '밀회'에서 김희애의 1등 비서 세진 역을 열연했다. 당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했으며 장소연은 영어 이외에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는 물론이고 조선 8도 사투리(북한사투리, 조선족 사투리)까지 능통하며 수화 역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아노, 바이올린, 판소리도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장소연. 사진 = 미스틱89 그리고 가족]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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