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고동진과 노태형이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7일 '캡틴' 고동진과 노태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등록 선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동진은 올 시즌 73경기에서 타율 2할 4푼 1리 1홈런 14타점, 출루율 3할 1푼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KIA전까지 월간 타율 2할 9푼 5리(44타수 13안타)로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최근 6경기에서는 12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2차 10라운드 전체 104위로 한화에 지명된 내야수 노태형은 지난 4일 데뷔 첫 1군 무대를 밟았으나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사흘 만에 말소됐다.
한편 한화는 다음날인 8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9일부터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고동진.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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