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이 새로 영입된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밴와트가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밴와트가 잘 해주고 있는데 첫 경기 이후 투구수가 100개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며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해줬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밴와트는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시즌 중 SK에 합류했다. 그는 국내 무대에서 그 동안 3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고 있다. 밴와트가 3경기 동안 소화한 이닝은 17이닝. 선발투수로서 다소 아쉬운 이닝 소화력이다. 때문에 이 감독도 그가 조금 더 길게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SK는 현재 불펜진에 부상자가 많아 선발이 가능한 많은 이닝을 던져줘야 하는 상황이다.
밴와트는 이날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국내 무대서 네 번째 출전 경기다. 그의 선발 맞상대는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토마스. 토마스는 이날 경기가 국내 무대 두 번째 경기이자 선발 데뷔전이다.
과연 밴와트가 이 감독의 바람대로 이날 이전 경기들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해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트래비스 밴와트.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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