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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잎선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진행,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잎선은 "제가 작년 12월 MBC 프로그램에 나갈 때 얼굴이 이만 했었다. 제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게 됐던 이유가 당시 레이저를 맞았는데 갑자기 가족특집을 해서 방송에 나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참 뒤에 모니터를 하는데 송종국이 '아 이제 진짜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했다. 송종국은 운동선수니까 정말 제가 한심해 보였나 보더라. 송종국의 한 마디에 충격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달부터 해서 9kg 감량했다. 식욕이 뚝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박잎선.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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