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25,마인츠)이 유로파리그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8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트리폴리 테오도르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서 벌어진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2차전에 출전해 골을 터트렸다.
이날 구자철은 박주호와 함께 나란히 선발로 출격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9분 구자철은 귀중한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들었다. 지난 1차전서 도움을 기록하며 마인츠의 1-0 승리를 이끌었던 구자철은, 이번에는 직접 골을 작렬시켰다.
구자철의 동점골로 후반 현재 1-1을 기록 중인 마인츠는 1, 2차전 종합스코어서 2-1로 앞서며 다음 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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