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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댄스 무비 '스텝업' 시리즈의 안무를 감독한 자말 심스가 '스텝업:올인'의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8일 '스텝업:올인' 측에 따르면 총 안무가 자말 심스가 오는 10일 내한을 확정했다.
'스텝업' 시리즈 1편부터 이번 5편까지 전 편의 총 안무가로 활약한 그는 영화는 물론 뮤지컬 렌트, 태양의 서커스 등의 공연 안무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마일리 사일러스,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퍼포먼스 안무가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최고의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
자말 심스는 매 시리즈마다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것은 물론 시리즈 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스텝업' 시리즈가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등극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 1등 공신이다.
그는 내달 3일에 개봉하는 '스텝업' 시리즈의 결정판인 '스텝업:올인'의 개봉에 앞서 그간 '스텝업' 시리즈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홍보활동 차 내한하게 됐다. 자말 심시는 이번 내한기간 동안 방송출연 및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텝업:올인'은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그 동안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스타가 총출동한다.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색적인 댄스 배틀과 물, 불, 모래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내달 3일 개봉.
[영화 '스텝엡:올인' 스틸.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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