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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새 예능 프로그램 '맘토닥톡'에 배우 홍은희, 개그우먼 김효진, 개그맨 정성호와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이 MC로 낙점됐다.
8일 스토리온 측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엄마편파 공감 토크쇼 '맘토닥톡'을 선보인다"며 "엄마(MOM)들의 마음을 토닥인다는 의미의 '맘토닥톡'은 개성 강한 엄마 구조대가 육아 고민 해결책을 제공하는 토크쇼이다.
육아에 발목 잡힌 대한민국 엄마들을 구출하고자 절대적으로 엄마 입장에 치우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여느 육아 프로그램과는 달리 속 시원한 공감 토크를 즐길 수 있다.
MC진에는 두 아들을 둔 배우 홍은희와 개그우먼 김효진, 다둥이 아빠 정성호,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모두 육아를 경험하고 있는 4명의 MC들이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했던 부담을 내려놓고, 시원한 입담으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철 심리전문가 등 패널로 출연하는 각 분야의 육아 전문가들 역시 철저히 엄마 편에서 상담을 진행, 심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맘토닥톡' 제작진은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엄마들이 병들고 있지만, 정작 엄마들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어차피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틀에 박힌 솔루션보다는 속 시원한 토크로 스트레스를 풀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육아가 되도록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맘토닥톡'은 오는 26일 정오 첫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맘토닥톡' MC 정성호 김효진 홍은희 박샤론(왼쪽부터).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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