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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월드스타 싸이의 '대디'(DADDY)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싸이는 '리틀싸이' 황민우 군과 부산 일대에서 '대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일부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됐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모습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정우성은 독특한 청색 수트를 입고서도 긴 다리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멀리서도 후광이 비치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정우성은 싸이와의 친분으로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결심했다. 싸이 외에도 리틀싸이 황민우와 2NE1(투애니원) CL(씨엘) 등이 참여했다.
'대디'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조수현 감독과 다시 손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수현 감독은 '강남스타일'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다. '대디'는 지난 6월 발표된 'HANGOVER'(행오버)의 후속곡으로,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싸이와 정우성.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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