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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부쩍 성장한 배우 류진과 아들 임찬형의 즐거운 한 때가 포착됐다.
8일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아빠 어디가'의 여행 과정에서 아들 임찬형과 함께 해발 940m 등산에 도전한 류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등산 후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진과 임찬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볼뽀뽀를 나누는 등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등산을 진행한) 백운봉은 어른도 오르기 힘든 급경사와 암봉으로 이루어져 8살 찬형이 정상을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찬형은 오히려 산행 도중 지친 아빠 류진을 이끌어 주는 모습으로 주위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아빠 어디가'에서 류진은 순수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매력으로, 또 아들 임찬형은 어린아이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1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류진과 아들 임찬형. 사진 = G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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