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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의 딸 가수 겸 배우 이나비(21 이은혜)가 자살시도를 두 차례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밤 10시 45분 EBS '대한민국프로젝트화해- 용서'에선 이광필과 이나비가 출연, 부녀의 화해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한 달 동안 입원 중이던 이광필이 딸과 화해하는 장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광필은 사생활 노출을 이유로 방송 출연을 반대 했지만 딸과의 화해를 위해 촬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필은 촬영 과정에서 딸 이나비가 2번의 자살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광필은 딸의 자살시도와 우울증 치유도 못하면서 자신이 자살예방 상담을 했다고 자책하며 홀로 괴로워했다.
더불어 이광필은 필리핀 오지로 화해 여행을 통해 이나비와 소통을 제대로 하겠다고 결심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나비는 중학교 2학년 때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아역 영화배우로 활동했지만 최근 연예활동은 없다.
[가수 이광필과 딸 이나비(아래). 사진 = EBS '대한민국 프로젝트 화해' 홈페이지 캡처, 이나비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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