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홍성흔이 7년 연속 세자리 수 안타를 날렸다.
두산 홍성흔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6-15로 뒤진 8회말 1사 1루서 김대우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때렸다.
홍성흔은 이 안타로 올 시즌 100안타째를 기록했다. 이날 무려 4안타를 날렸다. 김현수와 함께 7년 연속 세자리 수 안타를 기록했다.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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