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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페루의 사막을 찾은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이 하늘을 달렸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은 페루로 여행을 떠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 유희열, 이적은 페루의 사막을 찾아 버기카를 타고 길을 떠났다. 모래로 가득 찬 사막을 달리는 버키카 속에서 세 명의 친구들은 환호성을 내뱉었다. 버키카 속에서 이들은 사막을 가로질렀으며 하늘을 날았다. 특히, 배경 음악으로 깔린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커다란 쾌감을 줬다.
이적은 "바다에 해가 떨어지는 건 많이 봤지만 사막에 해가 떨어지는 걸 처음 봤다"고 말했고, 윤상은 "사막을 꼭 보고 싶다고 했는데 마흔 일곱살에 처음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희열은 "형, 나는 사막이 좋은 게 아니야. 형이 좋아"라고 진심을 내뱉었다.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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