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비야레알(스페인)에 완패를 당했다.
스완지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0-3으로 졌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비야레알은 경기시작 직후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우체가 선제골을 합작하며 스완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비야레알은 후반 7분 소리아노가 프리킥 상황서 골문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비야레알은 6분 만에 또한번 득점을 기록해 스완지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서 스완지는 2명의 선수만 교체하며 기성용을 포함해 선발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스완지는 프리시즌서 치른 7경기서 3승1무3패를 기록하며 새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스완지는 오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