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박보람, 확 달라진 외모로 데뷔무대 '예뻐졌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이 예뻐진 외모로 '인기가요' 데뷔 무대를 가졌다.

박보람은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78회에서 데뷔곡 '예뻐졌다'를 열창했다. 박보람은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보람은 댄서들과 함께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된 32kg 감량으로 숨겨졌던 미모를 자랑했다.

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는 블락비의 지코가 참여한 곡으로 박보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이디스 코드, 박보람, 씨스타, 핫펠트, 현아, 걸스데이, 블락비, 헨리, 베스티, 레드벨벳, 뉴이스트, 스컬, 예슬, 마마무, 럭키제이, 모세, 써니데이즈, 헤일로, 예아, 플레이 더 사이렌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 박보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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