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로야구 목동 넥센-삼성전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과 삼성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 정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4시 40분 정도에 접어들며 빗줄기가 강해졌고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발투수 역시 넥센에서는 헨리 소사, 삼성에서는 릭 밴덴헐크를 에고해 10일 경기와 같다.

[서울 목동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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