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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수지에 이어 현아를 패러디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멘탈갑(甲)'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현아 '빨개요'를 패러디한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맨 이상훈은 "지난주 수지 방송이 나가고 '극혐', '퉤' 등의 댓글이 달렸다"고 전해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박성광은 "수지에 이어 오늘은 현아다"라며 현아의 '빨개요' 의상을 입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춰 객석에서 큰 환호가 쏟아졌다.
또 이상훈은 "목숨 걸고 구조하는 소방관의 적은 월급과 달리, 국회의원은 한 달에 천만원씩 당당하게 챙겨가는 강한 멘탈을 칭찬한다"라며 "검색어에 '고마워요 소방관'이라고 쳐달라"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개그콘서트-멘탈갑' 박성광.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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