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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커뮤니티실드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완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15시즌 커뮤니티실드서 3-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맨시티에 완승을 거두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아스날은 맨시티를 상대로 사노고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카졸라와 산체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램지, 윌셔, 아르테타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깁스, 코시엘니, 챔버스, 데부시가 맡았고 골문은 스제스니가 지켰다.
맨시티는 제코와 요베티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스리와 나바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투레와 페르난도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콜라로프, 나스타시치, 보야타, 클리시가 책임졌다. 골키퍼는 카바예로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서 아스날은 전반 21분 카졸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카졸라는 윌셔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날은 전반 42분 램지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램지는 사노고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맨시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 15분 지루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루는 램지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 골문 상단을 갈랐고 결국 아스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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