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포수 A.J. 엘리스가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엘리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서 7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3-1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엘리스는 밀워키 구원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서 3구 89마일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 좌중월 솔로포를 때렸다.
엘리스의 시즌 첫 홈런이다. 2013년 9월 28일 콜로라도전 이후 약 11개월만에 터트린 마수걸이 홈런이다. LA 다저스는 8회초 현재 밀워키에 5-1로 앞섰다.
[엘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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