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시즌 11호 솔로포를 쳤다.
텍사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5-2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호세 베라스에게 볼카운트 1B서 싱커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1호 홈런.
추신수는 이날 좌투수에게 삼진 3개를 당했으나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4경기만에 홈런을 작렬했다. 10일 경기서 4안타로 메이저리그 통산 1000안타를 장식한 추신수는 최근 조금씩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은 타격감을 좀 더 많이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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