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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2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9일 23.5%에서 4.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경쟁작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시청률 5.4%로 9일 6.4%에서 1.0%P 하락하며 '왔다! 장보리'와 격차가 더 커졌다.
'왔다! 장보리'는 특히 일요일 밤 절대강자로 불리던 KBS 2TV '개그콘서트'에도 크게 앞섰다. '왔다! 장보리'와 방송 시간이 일부 겹치는 '개그콘서트'로 10일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의 남녀주인공 배우 김지훈, 오연서는 방영 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5% 돌파시 명동에서 김지훈은 아이돌그룹 EXO의 '으르렁' 댄스, 오연서는 걸그룹 카라의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공약 이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배우 오창석,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 배우 이유리, 오연서, 김지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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