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황당 소문 중 상처 입힌 설도 있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이지아가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아는 데뷔 이후 과거 이력이 밝혀지지 않아 '외계인설'을 비롯 'CG설, 트랜스젠더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둘러싼 황당한 소문들이 많았다. 본인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지아는 "거의 다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모든 소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하던 이지아는 수많은 황당한 소문들 중에서도 "나를 상처 입힌 설도 있다"고 밝히며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이지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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