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14세 이하(U-14)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U-14팀은 이란 하마단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서 이라크, 타지키스탄, 태국을 상대로 2승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5일 열린 이라크와의 첫 경기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그러나 2차전에선 태국을 8-0으로 대파했고 3차전에서도 타지키스탄을 2-0으로 제압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4강에 오른 U-14팀은 11일 오후 7시30분 A조 1위 북한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 승자는 오는 13일 이라크-이란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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