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커배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12일 원주에서 개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과 KGC인삼공사가 유소년 농구대회 활성화에 앞장선다.

KBL이 주최하고 KGC 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2014 아이키커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원주 종합체육관 및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한국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KBL과 각 구단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아마농구 지원 사업으로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총 5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이 참가한다.

‘2014 아이키커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2,3,4학년)부와 고학년(5,6학년)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8개 팀이, 중등부는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12일 원주종합체육관(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인터넷중계로 방송되며, 14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은 SPOTV+에서 생중계된다.

[아이키커배 유소년클럽농구대회 로고.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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