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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1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49개 경기장의 입장관리 운영요원(자원봉사자 및 지원요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입장관리 운영요원들은 인천을 포함한 14개 시․도의 학생, 주부, 자영업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운영요원들은 입장권 검수, 경기장 시설안내, 외국인 통역지원, 관중안내센터 운영, 미아보호 및 분실물 관리 등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입장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직무교육을 마친 운영요원들은 27일부터 각 경기장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9월 11일부터 각 경기장별 일정에 따라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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