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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현영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 앞에 다시 선다.
현영은 오는 14일부터 4일간, 개그우먼 김지선을 대신해 아나운서 김일중과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연출 손승욱)의 마이크를 이어 받을 예정이다.
과거 2년 6개월 가량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현영은 "오랜만에 DJ로 컴백하려니까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라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임시 DJ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유의 입담에 육아와 결혼, 부부생활 등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더해 돌아온 주부 현영이기 때문에 30~40대 워킹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가 딱 맞는 조력자를 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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