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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종혁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Arirang TV 'Showbiz Korea'의 코너 'Star Lounge' 녹화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유능한 변호사 빌리 역을 맡은 이종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과거 이종혁이 출연한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종민, 김수로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방영 전부터 떠들썩했다.
이종혁은 "처음엔 카페주인 역할이라기에 주인공 이야기나 들어주고 분량도 없을 것 같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들이 그런 역할 아니라고 안심시켰는데 촬영 첫날부터 머리라든지 옷이라든지 너무 과감해서 놀랐다"며 "자주색 바지에, 투블럭 컷에. 너무 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나름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Arirang TV 'Showbiz Korea'는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배우 이종혁. 사진 = Arirang TV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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