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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시크릿(한선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이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시크릿은 1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롯데시네마 씨티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발매 관련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크릿 송지은은 컴백을 앞두고 몸매관리 비법과 관련해 "특별한 건 없다"면서도 "저희가 건강관리 할 겸 건강식단을 먹는다. 식당에 가서 정식을 먹는다든지 밥은 반 공기 덜어서 항상 식사하는 습관이 있어 이 몸매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안무가 파워풀해서 연습 조금만 해도 많이 먹는데도 살이 덜 찐다"며 "제가 통통한데 이런 말을 해서 죄책감이 든다. 저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선화는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소감과 관련 "드라마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 그만큼 책임감도 크게 든다"며 "지금까지 작품 하나하나 역할이 작다고 해서 진심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이번 드라마도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이 보셨을 때 저한테 공감을 사실 수 있게끔 노력하면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크릿의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속내를 도발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사랑의 늪에 푹 빠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감정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브라스 밴드의 풍성한 리얼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세련된 음악이 귀를 사로 잡는다.
[걸그룹 시크릿.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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