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과 양용은이 부진한 출발을 했다.
배상문과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30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 1라운드서 1언더파 69타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배상문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 양용은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올 시즌 PGA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다. 배상문은 PGA 랭킹 126위, 양용은은 PGA 랭킹 169위인데, 이 대회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125명 명단에 들어갈 것인지 결정된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선두로 나섰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73위에 그쳤다. 이동환(CJ오쇼핑)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36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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