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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자를 향한 글을 남겼다.
장나라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쌩쌩하던 우리 동생들이 하나 둘 병원으로. 저는 보기에는 좀 좋지는 않지만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촬영장은 이틀 밤새우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다들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서로 응원하며 잘 버티고 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남은 시간 잘 부탁드립니다.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부족한 부분들 예쁘게 안아주시길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끝까지 꼭 쥐고 달리겠습니다. 보고 끝"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종영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는 이건(장혁)과 우여곡절 많은 인연을 이어가는 김미영을 연기하고 있다.
모처럼 만의 안방복귀작이지만 장나라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혁과 코믹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장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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