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연애? 이민호·박유천이라면 할 것 같다" 솔직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완선이 연애하고 싶은 상대로 배우 이민호와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을 꼽았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신곡 '굿바이 마이 러브'를 발표한 소감을 얘기했다.

인터뷰 중 결혼에 관한 질문에 김완선은 "내 나이가 몇인데 결혼이냐"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연애는 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이민호와 박유천을 언급하며 "이 둘이라면 연애 할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민호와 박유천이 동시에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물음에, 잠시 고민하던 김완선은 이내 이민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의 입담이 공개될 '연예특종'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가수 김완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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