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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YJ가 홍콩에 입국해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J가 내일(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14 JYJ 아시아 투어 콘서트 'THE RETERN OF THE KING'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JYJ의 입국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국제공항은 JYJ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홍콩 전국 각지에서 JYJ를 마중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JYJ를 취재하기 위한 언론 매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JYJ가 함께 홍콩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0년 월드 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 발매기념 쇼케이스 이후 4년 만이라 그동안 JYJ를 기다린 홍콩 팬들과 현지 언론의 열띤 호응이 있었던 것.
팬들은 공항 입구 곳곳에 JYJ를 환영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어 JYJ를 맞았으며, 취재진들 역시 JYJ의 공항 입국 장면을 담고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취재 열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JYJ는 오는 16일 오후 8시 15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4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 콘서트로 1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JYJ 홍콩 입국 현장.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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