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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중국 출신 장위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홍석천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G11과 토론을 나눴다.
녹화 당시 MC 성시경은 앞서 방송분에서 장위안이 "홍석천의 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장위안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당연히 기억한다. 내가 직접 뽑았다. 그 당시에는 한국말이 능숙하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외모가 훈훈하고 미소가 아름다워서 채용했다"고 답했다.
그의 말에 MC 전현무는 "장위안이 그렇게 많이 웃는 성격이 아니다"며 의아해했고, 홍석천이 "내 앞에서는 많이 웃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위안(왼쪽)과 홍석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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