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살림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취의 달인' 만화가 김풍을 만났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살림꾼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김풍에게 비법을 전수받는 전현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전현무가 찾아간 김풍의 집에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했다. 각종 조미료와 예쁜 그릇으로 가득한 부엌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 어려웠다.
집안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지저분할 것만 같았던 만화가의 집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풍은 '살림초보' 전현무를 위해 깨알 같은 살림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초간단 토마토 국수를 대접해 전현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질 '나 혼자 산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현무와 김풍.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