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성이 점수차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15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6-2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의 바뀐 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넥센은 이날 홈런포를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한 김민성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에 8회말 현재 7-2로 앞서고 있다.
[넥센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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