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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리더 온유의 부재를 아쉬워 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인 서울’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조미와 헨리,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엑소(EXO), 장리인, 레드벨벳, 이동우, 제이민, 프리데뷔팀 SM루키즈 등 SM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6월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았던 온유는 이날 샤이니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온유는 수술 후 대부분의 샤이니 스케줄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태민은 "옆이 허전하다. 여러분(팬들)이 걱정해주고 챙겨주셔서 빨리 치료되고 있다.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 다음 무대부터는 다섯 명이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현도 "오늘 까지는 준비한 무대가 있으니 네명에게도 큰 환호성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4 인 도쿄’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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