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끝내 1점차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석패했다.
NC는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5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NC는 선발투수 찰리 쉬렉이 7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버텼으나 시즌 10승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박민우가 2타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타선이 잘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타선이 적극적이지 못했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NC는 16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한화와 주말 2연전을 갖는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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