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SK 나주환이 솔로포를 때렸다.
나주환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7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7-7 동점이던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나주환은 삼성 심창민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6호.
올 시즌 나주환의 첫 멀티홈런이다. 나주환은 5-3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서 삼성 윤성환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 7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날렸었다.
SK는 8회말 현재 삼성에 8-7로 앞섰다.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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