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최선을 다했는데 8회 실점이 아쉽다.”
삼성이 연승 행진을 4에서 마쳤다. 삼성은 15일 인천 SK전서 7-10으로 석패했다. 선발 윤성환의 난조로 3-7로 뒤진 게임을 8회 7-7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말 심창민이 나주환에게 결승 솔로포를 맞으면서 무너졌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문학 8전전승 도전에 실패했다. 삼성은 올 시즌 인천 원정을 7승1패로 마쳤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는데 8회 실점이 아쉽다”라고 했다. 삼성은 16일과 17일 대구에서 LG와 2연전을 갖는다. 16일 선발투수는 장원삼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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