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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타일러가 자신만의 한국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타일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공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노트의 모습과 함께 글을 남겼다.
글에서 그는 "어휘공부 어떻게 하냐고 질문 몇 번 받아서 사진 올려요. 책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모두 적는 게 아니라, 특별히 마음에 들거나 기억하고 싶은 말만 적어놔요. 좋아하는 표현이라서 그런지 금방금방 외워지고 공부가 지겹지 않더라고요"고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설명했다.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는 한글로 사자성어와 고급어휘를 구사하는 등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출신 타일러. 사진 = JTBC 제공, 타일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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