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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 저우제룬)이 여자친구 쿤링(昆凌)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대만과 중국 매체는 주걸륜과 쿤링이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한 후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주걸륜 이웃의 말을 빌려, 그가 지난 2010년 고급 아파트단지의 집 2채를 구입, 그 중 한 채를 쿤링과의 신혼집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주걸륜은 공식 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주걸륜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감독 등 여러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쿵푸 덩크' '그린 호넷' 등에 출연했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쿤링은 모델 겸 배우로 1933년생이다.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주걸륜(왼쪽), 쿤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쿤링 웨이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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