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LG 이병규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병규(7번)는 16일 대구 삼성전서 대타로 대기한다. 양상문 감독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 완전히 낫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병규는 지난 8일 창원 NC전서 팔꿈치에 공을 맞았다. 이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양 감독은 13일 잠실 SK전서 이병규를 결장시켰고, 15일 잠실 NC전서도 타석에 내보내지는 않았다.
LG는 베테랑 이병규(9번)이 돌아오면서 이병규(7번)가 빠졌다고 해서 전력에 큰 손실이 있는 건 아니다. LG는 이날 정성훈(1루수)-손주인(3루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좌익수)-이진영(우익수)-스나이더(중견수)-오지환(유격수)-최경철(포수)-황목치승(2루수)가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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