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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왠만한 일에는 감정변화를 보이지 않던 배우 홍종현이 처음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MBC 10층에 위치한 신혼집이 침수돼 고민에 빠진 홍종현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쁜 일정으로 오랜만에 신혼집에 돌아온 두 사람. 그들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침수 된 가구들이었다.
이 모습을 본 홍종현은 "화가 났다. 왜 우리 집은 비가 샌 거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MBC 설계담당자에게 전화를 건 뒤 유라를 향해 "이 참에 집 확장 공사를 하자. 화난 표정을 짓고 있어라"고 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과 유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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