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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민(BC카드)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민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 6766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 3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정민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를 지켰다. 이정민은 지난주 교촌-허니 레이디스 대회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민은 5번홀서 버디를 잡아냈다. 전반에 1타를 줄인 이정민은 후반 14번홀서 다시 버디를 솎아냈다. 18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선두를 유지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정민과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의 2위 고진영(넵스)은 3타 차.
백규정(CJ오쇼핑)과 장하나(BC카드)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허윤경(SBI저축은행)과 김자영(LG), 장수연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로 처졌다. 그러나 김효주(롯데)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13위, 신지애는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22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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